[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이 충북 진천공장 부지를 동원F&B에 판다.

아모레퍼시픽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373-1에 위치한 진천공장 부지 부동산을 동원F&B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동원F&B에 충북 진천공장 부지 241억에 매각

▲ 아모레퍼시픽이 241억 원에 충북 진천공장 부지를 동원F&B에 매각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부동산 매각의 목적을 놓고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및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처분 금액은 241억 원이다. 부동산 매매계약 잔금수령일은 12월27일이다.

동원F&B는 아모레퍼시픽과 거래를 통해 거래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기존 진천공장의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