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이 9월 정기 프로모션 '진격의 이스타'를 5일부터 3일동안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향후 취항 예정인 국제선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정기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5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2개, 국제선 7개 등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하는 이벤트 ‘진격의 이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항공권 탑승기한은 9월6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다.
할인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2개 노선과 △김포~대만 타이베이 △인천~일본 도쿄 △인천~일본 오사카 △인천~태국 방콕 △인천~베트남 다낭 △인천~일본 후쿠오카 △인천~베트남 나트랑 등이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가격은 국내선 2개 노선은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해 1만68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 △김포~타이베이 9만6천 원 △인천~도쿄 8만2천 원 △인천~오사카 7만6천 원 △인천~방콕 13만6100원 △인천~다낭 11만9200원 △인천~후쿠오카 7만700원 △인천~나트랑 12만3200원 등이다.
총액 운임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후 20일 인천발 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등으로 국제선을 늘린다. 추후 10월29일 인천발 후쿠오카, 나트랑 등에 신규 취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늘릴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홈페이지 프로모션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