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서울 서대문구에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1일 서울시 특화 사업의 일환인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 1호 서대문구 카페폭포에 53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지자체, 기업, 비영리기관의 협업으로 도시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기존 카페폭포 별관의 공간을 도서관으로 구축해 카페폭포 내외 모든 공간을 도서관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태블릿PC와 노트북에 전자도서관을 설치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를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구축한 친환경 디지털 독서 교육 공간이다.
총 535개의 국내외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전자도서 포함 740,959여권의 도서 지원, 독서 코칭 교육인 북멘토 프로그램, 온라인 독서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카페폭포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마음의 안정과 평온함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확장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