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국내 보험업종 최선호주로 꼽혔다. 배당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삼성화재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25일 삼성화재 주가는 25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장기간 보험업계 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며 삼성화재를 보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삼성화재는 올해와 내년 모두 8%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8월25일 종가 기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배당 강화 기조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분기에도 K-ICS비율이 추가로 상승하며 타사와 차별화하는 흐름을 보였고 손익도 안정적 모습을 보이며 이익 안정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3분기 실손보험 가이드라인 변경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고 전진법을 채택해 자본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삼성화재는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2166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7.3% 늘었다.
정 연구원은 “새로운 회계제도 등 보험업계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은 결국 배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화재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업계 내에서 가장 높아 앞으로도 보험업종에서 삼성화재 중심의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삼성화재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 28일 유안타증권은 삼성화재를 보험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25일 삼성화재 주가는 25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장기간 보험업계 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며 삼성화재를 보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삼성화재는 올해와 내년 모두 8%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8월25일 종가 기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배당 강화 기조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분기에도 K-ICS비율이 추가로 상승하며 타사와 차별화하는 흐름을 보였고 손익도 안정적 모습을 보이며 이익 안정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3분기 실손보험 가이드라인 변경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고 전진법을 채택해 자본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삼성화재는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2166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7.3% 늘었다.
정 연구원은 “새로운 회계제도 등 보험업계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은 결국 배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화재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업계 내에서 가장 높아 앞으로도 보험업종에서 삼성화재 중심의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