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배달 음식을 객실까지 전달해 주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신라스테이는 25일 고객 편의를 위해 7월 중순부터 서울 신라스테이구로에 도입한 ‘배달 음식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를 앞으로 서울 신라스테이삼성, 신라스테이서초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배달음식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 지점 확대, 요금은 '공짜'

▲ 신라스테이가 '배달 음식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 3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이 서비스는 투숙객이 배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호텔 직원이 1층에서 음식을 받아 객실까지 전달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관련 상세 내용은 신라스테일 객실 안에 비치된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배달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는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 요금이 무료인 데다 배달 음식을 편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