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조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한화오션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894만55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오션 유상증자로 2조 규모 자금조달 결정, 신주 배정 기준일 9월25일

▲ 한화오션이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조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신주 발행가는 2만2350원이다. 

이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2조92만5천 원이다. 

시설자금으로 8500억 원, 운영자금으로 450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7천억 원을 쓴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25일이다.

우리사주조합은 11월8일 하루 동안, 구주주는 11월8~9일 이틀 동안 청약을 실시한다. 

납일일은 11월16일, 신주 상장일은 11월28일이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