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2520선 회복, 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 종목 강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8-22 10:5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상승이 국내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47포인트(0.62%) 상승한 2524.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장중 2520선 회복, 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 종목 강세
▲ 22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2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는 89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9.59포인트(0.78%) 높은 2528.39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170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8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신송홀딩스(23.93%), 샘표식품(16.99%), 샘표(12.99%) 등 소금 관련주 주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적발표를 앞둔 엔비디아(8.47%)를 중심으로 반도체 주가가 상승했고, 테슬라(7.33%) 주가가 오르면서 국내 2차전지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등하고 있다. 

삼성전자(0.45%), LG에너지솔루션(2.28%), SK하이닉스(1.63%), 포스코(POSCO)홀딩스(1.27%), 삼성전자우(0.18%), 삼성SDI(2.37%), LG화학(1.58%), 현대차(0.70%), 네이버(3.96%)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48%) 상승한 892.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182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859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77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상장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57.13%) 주가가 50% 이상 오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29.98%), 인산가(29.85%), 한국파마(29.80%), 보라티알(26.56%) 등 주가도 2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6.21%), 에코프로비엠(1.52%), 엘앤에프(1.65%) 등 2차전지 관련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0.63%), 펄어비스(0.38%), 에스엠(1.68%), 셀트리온제약(0.28%) 주가도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20%), 포스코DX(-0.15%), HLB(-2.80%)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