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정의선 현대모비스 현대차서 상반기 보수 32억5천만 받아, 장재훈 7억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8-14 17:1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올해 상반기 모두 32억5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차는 14일 반기보고서를 내고 정 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급여로 2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모비스 현대차서 상반기 보수 32억5천만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5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재훈</a> 7억
▲ 14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모두 32억5천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현대차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기준을 기초로해 근속기간,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이렇게 책정된 전체 급여를 12개월로 나눠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7억900만 원,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은 10억800만 원을 받았다.

무뇨스 사장은 상반기 보수와 함께 현대차 보통주 5천 주도 수령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역할 및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에 따라 지급했다”고 말했다.

박정국 전 현대차그룹 연구본부장 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모두 10억96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현대모비스에서도 반기보고서를 내고 정 회장에 급여로 12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모비스에서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해 모두 5억9천만 원을 수령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