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뚜기 2분기 영업이익 35.4% 늘어, "라면 소스류 간편식 판매 증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8-14 15:3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라면과 간편식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확대했다.

오뚜기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542억 원, 영업이익 646억 원을 냈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35.4% 늘었다.
 
오뚜기 2분기 영업이익 35.4% 늘어, "라면 소스류 간편식 판매 증가"
▲ 오뚜기 2분기 영업이익이 늘었다. 라면과 간편식 등의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사진은 서울 강남 오뚜기센터. <오뚜기>

2분기 순이익은 424억 원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38.4% 증가했다.

오뚜기는 “라면과 소스류, 간편식 등의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7110억 원, 영업이익은 1299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1.7% 상승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800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7.1% 감소했다.

지난해 부동산 매각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반기 순이익이 줄어든 것이라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