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이브 팬플랫폼 위버스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 돌파, 론칭 4년 만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7-13 14:4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의 팬플랫폼 위버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 건을 넘겼다.

하이브는 위버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6월 말 1억 건을 돌파하고 월간활성이용자(MAU)수는 980만 명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 팬플랫폼 위버스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 돌파, 론칭 4년 만
▲ 하이브의 팬플랫폼 위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23년 6월 기준 1억 건을 넘겼다.

위버스는 전 세계에서 가입한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5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브는 커뮤니티와 콘텐츠, 커머스 기능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위버스의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위버스는 2019년 4월 출시 때부터 팬들과 아티스트 사이 실시간 소통 기능을 제공했다. 지난해 7월에는 네이버의 브이라이브와 통합해 실시간 영상 소통이 가능한 ‘위버스 라이브’ 기능도 도입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위버스에서 온·오프라인 콘서트 스트리밍 누적 재생수는 13억 뷰에 이른다.

또한 위버스에는 팬들이 아티스트의 앨범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가 탑재됐다. 하이브는 글로벌 팬들의 상품 구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물류 거점을 두고 글로벌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위버스가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팬덤 라이프의 혁신을 목표로 팬들 니즈 해결에 기술 역량을 집중해왔기 때문이다”며 “아티스트와 소통뿐만 아니라 위버스플랫폼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No.1 팬덤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