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 이용자들이 뽑은 올해의 이모티콘 1위에 ‘무뇽이’가 101만 표를 얻어 선정됐다. 사진은 카카오 2023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투표 결과. <카카오>
카카오는 6월19일부터 2주간 ‘이모티콘 라이징 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이용자들이 뽑은 올해의 떠오르는 이모티콘 스타에 무뇽이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584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총 872만 표를 던졌다.
1위로 선정된 이모티콘은 무뇽이(101만 표)였고 트왈덕(77만 표)과 귀염뽀짝 곰됴리(61만 표)가 그 뒤를 이었다.
카카오는 이들 이모티콘의 작가들에게 마케팅 지원과 이모티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굿즈 상품화, 팝업 스토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이모티콘 3종을 14일동안 쓸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출시된 이모티콘들 가운데 인기가 많은 상위 3종을 이용자 투표로 선정하는 행사를 올해 처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