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여름철 옷차림을 가벼히 했다.
KB증권은
박정림 사장이 10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 KB증권 > |
박 사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이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도 친환경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환경 캠페인이다.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온도를 낮춰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챌린지는 각계 리더가 시원한 복장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 SNS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사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박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LG ESG위원회 위원장)를 지목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