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오션플랜트가 지역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인재 발굴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6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비전을 소개하고 채용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SK오션플랜트 경남지역 인재 발굴 나서, 박람회 참가해 현장 면접 진행

▲ SK오션플랜트가 6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비전을 소개하고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 SK오션플랜트 >


SK오션플랜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사업과 해양플랜트, 조선, 후육강관 등 회사의 전체 사업영역을 소개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분야에서 주력시장인 대만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미국, 베트남, 호주 등 국가의 해상풍력 추진상황과 고성에 짓고 있는 새 야드 조성사업 현황을 알렸다.

모기업 SK에코플랜트와 사업 시너지도 강조했다. SK오션플랜트는 SK에코플랜트가 구상하는 ‘그린시티’ 건설에 필요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의 핵심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박람회에서 공개채용 절차를 소개하고 현장 면접도 진행했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 상반기 처음으로 공채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도 공채를 통해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일하고 싶은 회사, 자부심을 지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신입사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