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0일 발간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2021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량 65% 증가,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

▲ 지난해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반도체 공정가스 감축, 제조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약 235만 톤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