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42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눈앞에 뒀다.
농협은행은 28일 42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모집을 마치고 7월4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사 결정에 따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발행사 편의에 따라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은행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 조건으로 발행되며 금리는 연 5.30%로 정해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추가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농협은행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농협은행은 28일 42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모집을 마치고 7월4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42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 사진은 농협은행 본점.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사 결정에 따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발행사 편의에 따라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은행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 조건으로 발행되며 금리는 연 5.30%로 정해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추가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농협은행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