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가 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SFA)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시간외매매방식을 통해 SFA 지분 4.3%(154만4000주)를 매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 지분 4.3% 매각, 552억 확보

▲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자입업체 SFA 지분 4.3%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건물. <삼성디스플레이>


처분 단가는 3만5777원으로 약 552억 원 규모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FA 주식 10.15%를 보유한 2대 주주였으나 이번 지분 매각에 따라 지분은 5.85%(210만 주)로 줄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분 매각 목적을 투자금 회수라고 밝혔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