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NEW의 흥행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 ‘귀공자’가 개봉했고 7월에는 영화 ‘밀수’, 8월에는 디즈니+ 기대작 ‘무빙’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영화 ‘신세계’와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가 21일 개봉했다. NEW는 배우 김선호씨가 주연한 이 작품의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흥행 시 NEW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7월26일에는 영화 ‘모가디슈’와 ‘베테랑’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밀수’가 개봉한다. 이 작품의 주연은 배우 김혜수씨와 조인성씨다. NEW는 밀수의 배급사다.
하반기에는 배우 김하늘씨와 정지훈씨가 주인공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도 준비돼 있다. NEW는 이 드라마의 제작을 담당했다.
이 연구원은 “NEW가 자회사 적자폭을 축소하며 만들어낼 실적 성장에 주목할 시기라고 판단된다”며 “NEW는 지난해 개봉한 4개 영화 가운데 ‘올빼미’ 외에는 이익을 낸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올해 개봉이 예상되는 6개 영화만으로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의 드라마, 영화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NEW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1일 NEW 주가는 7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인선 기자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NEW의 흥행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 ‘귀공자’가 개봉했고 7월에는 영화 ‘밀수’, 8월에는 디즈니+ 기대작 ‘무빙’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 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영화 ‘귀공자’(왼쪽)와 ‘밀수’ 포스터.
영화 ‘신세계’와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가 21일 개봉했다. NEW는 배우 김선호씨가 주연한 이 작품의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흥행 시 NEW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7월26일에는 영화 ‘모가디슈’와 ‘베테랑’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밀수’가 개봉한다. 이 작품의 주연은 배우 김혜수씨와 조인성씨다. NEW는 밀수의 배급사다.
하반기에는 배우 김하늘씨와 정지훈씨가 주인공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도 준비돼 있다. NEW는 이 드라마의 제작을 담당했다.
이 연구원은 “NEW가 자회사 적자폭을 축소하며 만들어낼 실적 성장에 주목할 시기라고 판단된다”며 “NEW는 지난해 개봉한 4개 영화 가운데 ‘올빼미’ 외에는 이익을 낸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올해 개봉이 예상되는 6개 영화만으로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의 드라마, 영화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NEW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1일 NEW 주가는 7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