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삿포로맥주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시음 공간을 마련한다.

삿포로맥주는 2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팝업스토어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삿포로 더 퍼스트 바)’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삿포로맥주 한국 첫 팝업스토어 24일 오픈, 2가지 버전 맥주 시음 제공

▲ 삿포로맥주가 2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팝업스토어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를 오픈한다. <삿포로맥주> 


1층은 메인 공간으로 2가지 버전의 삿포로 맥주를 안주와 함께 제공한다. 바에서 일본의 비어 마스터가 직접 교육한 전문 서버가 설명을 제공한다.

2층은 일본 요리 전문 브랜드 ‘잔잔’과의 콜라보 라운지로 삿포로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맛 볼 수 있다. 인증샷 이벤트, 삿포로 실버컵 네이밍 각인 서비스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삿포로 더 퍼스트 바는 한 달 동안 운영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1층은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도 가능하다. 장마 기간에는 ‘우중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삿포로맥주는 1876년 일본인이 만든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오픈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 삿포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삿포로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