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성북구 장위1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어린이소극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 장위1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장위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한천로 대신 소극장·체육관 설치

▲ 서울 성북구 장위1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어린이소극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사진은 장위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서울시>


2019년 7월 장위1구역에 개설하기로 결정됐던 한천로 위치가 장위14구역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장위1구역은 한천로 개설을 위해 획지로 계획됐던 구역을 문화체육시설로 변경해 공공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성북구는 장위1구역에 어린이소극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연면적 3천㎡ 규모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