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6-20 15: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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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토스증권이 해외 주식을 대상으로 한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첫 번째 실전 투자대회를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토스증권이 해외 주식을 대상으로 실전 투자대회를 열며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토스증권>
토스증권 해외 예탁자산 1백만 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실전 투자대회를 1천만 원 리그와 1백만 원 리그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토스증권은 우승자를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미국 시장 마감까지의 수익률 순위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참가자의 순위는 토스증권 '리더보드'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제공한다. 토요일 미국 시장이 마감하면 우승자를 결정하고 일요일까지 다음 대회 참가 신청을 다시 받은 뒤 월요일에 새로운 리그를 시작한다.
토스증권은 1천만 원 리그 1위 우승자 1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천만 원을, 2위와 3위 1명씩에는 각각 5백만 원과 2백만 원을 지급하며 상위 3명을 제외한 10위권에는 각 50만 원을 지급한다.
1백만 원 리그 1위 우승자 1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백만 원을, 2위와 3위 1명씩에는 각 50만 원과 20만 원을 지급하며 상위 3명을 제외한 10위권에는 각 5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 기존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로 토스증권은 2년 전 첫 발을 뗐다”며 “실전 투자대회는 그동안 토스증권과 함께 한 고객과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동시에 회사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도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