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이 15일 경찰청에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오른쪽부터), 이미경 경찰복지정책담당관 총경, 박노아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운영위원장. < NS홈쇼핑 > |
[비즈니스포스트] NS홈쇼핑이 공무를 수행하다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NS홈쇼핑은 15일 경찰청에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 이미경 경찰복지정책담당관 총경, 박노아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규모는 6천만 원이다. 저소득 순직자 자녀를 우선으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약 100명에게 전달된다.
NS홈쇼핑은 2021년부터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300명에게 총 1억8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는 “순직·공상 경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순직·공상 경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