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2023-05-26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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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라는 취지 아래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형태의 보험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암 질환 생존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높아지는 추세다.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은 각종 암 관련 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보장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예를 들어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 후두함, 위암, 식도암, 간암, 췌장암 등 부위별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최신 암 치료기술에 대한 보장도 더할 수 있다.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서도 진단, 수술, 입원, 통원으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그 밖에도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기타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추가할 수 있다.
자율도가 높은 만큼 보험 구성이 복잡할 수 있어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기성 맞춤형 구성도 추천하고 있다.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은 만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모든 연령층이 가입할 수 있다.
월납 보험료 3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암, 뇌혈관 및 심장 질환에 대비해 전조 질환부터 점검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평소에 건강관리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할 때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을 지원한다. 발병 후 종합병원에 입·통원하게 되면 일정 기간 간병인이나 통원 차량을 지원한다.
이 밖에 비흡연자나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자, 다자녀 출산 여성 등 요건을 충족한 가입자에겐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며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환경에서 예방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보장받기를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많은 고객이 ‘나만의 최적화된 보험’을 완성하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