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키움증권 "원익IPS 2분기 흑자전환 전망,  삼성전자에 반도체 장비 납품"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5-25 09:4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익IPS가 2분기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에 반도체 장비 납품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원익IPS는 삼성전자의 평택3공장 장비 반입이 진행됨에 따라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키움증권 "원익IPS 2분기 흑자전환 전망,  삼성전자에 반도체 장비 납품"
▲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원익IPS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반도체 장비가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돼 2분기에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 원익IPS >

원익IPS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84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원익IPS는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시스템 전문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회사로 두고 있다.

원익IPS는 삼성전자의 평택3공장에 반입되는 반도체 장비를 납품한다. 이 가운데 낸드용 반도체 장비도 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들어 낸드의 업황 회복이 목격되기 시작해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낸드 투자 확대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낸드 상승기에는 유동성이 풍부한 삼성전자가 수요의 증가분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