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홍콩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7월14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7월부터 인천~홍콩 노선 재운항, 17만 원대 특가 항공권 이벤트  

▲ 티웨이항공이 7월1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 2020년 2월 운항이 중단된 뒤 3년5개월 만이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말 인천~홍콩 노선에 처음 취항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월부터 운항이 중단됐다.

홍콩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1인 편도 총액 17만4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에 '홍콩'을 입력하면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왕복으로 예약 시 1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운임 및 이벤트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