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05-22 1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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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1+1 냉동피자를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2일 쿠캣과 손잡고 피자 2판이 들어있는 ‘ㅃ피자’(360g/65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22일 쿠캣과 손잡고 피자 2판이 들어있는 ‘ㅃ피자’(360g/6500원)를 출시했다. < GS리테일 >
ㅃ피자는 1인이 즐기기 적합한 7인치 크기 피자 2판이 들어있는 상품이다.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GS리테일은 ㅃ피자 100g당 가격이 시중 냉동피자 최저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ㅃ피자는 GS리테일 냉동 특화상품으로 편의점 GS25 외에도 슈퍼 GS더프레시와 온라인몰인 GS프레시몰에서도 판매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GS25 냉동간편식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540.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4% 증가했다.
유영준 GS리테일 냉동간편식팀 팀장은 “최근 편의점 냉동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맛과 가격, 이름까지 눈에 띄는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GS리테일과 쿠캣이 가진 상품 경쟁력과 협업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냉동 특화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전략의 하나로 지난해 1월 쿠캣을 인수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다양한 쿠캣 디저트와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냉동식품 가운데 수요가 가장 높은 만두 카테고리를 겨냥해 ‘ㅋㅋ만두’를 출시했다.
ㅋㅋ만두는 출시 후 1달 동안 GS25 냉동만두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