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박재범 소주’로 유명한 원소주를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9일부터 ‘원소주 투고’(100㎖/3200원)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GS25 박재범 소주 ‘원소주 투고’ 판매, 100㎖ 파우치 형태로 휴대성 높여

▲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19일부터 ‘원소주 투고’(100㎖/3200원)를 판매한다. < GS리테일 >


기존 ‘원소주’ 알코올 도수는 22도, ‘원소주 스피릿’ 알코올 도수는 24도였으나 원소주 투고는 알코올 도수를 17도로 낮춰 출시됐다.

원소주는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져 쌀의 은은한 향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GS리테일은 원소주 투고 출시를 기념해 5월19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원소주 티셔츠 굿즈와 모자, 가방 등도 함께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원소주 투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남영탉의 ‘치킨타코’를 증정한다.

GS리테일은 19일부터 팝업스토어에서 원소주 투고를 판매하고 5월25일부터는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김효진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 “고객들이 원소주 투고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