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교보증권이 자산운용 실적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3억 원, 순이익 5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증권 1분기 순이익 542억으로 역대 최대, "자산운용 실적 회복 영향"

▲ 교보증권이 자산운용 실적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07%, 순이익은 113%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금리 하락이 신용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지며 자산운용 실적 회복 및 보유자산 평가 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2분기에도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 판매할 것이다”며 “나아가 우량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