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서 홍보부스를 꾸려 디지털전환 성과를 공유한다.
농협은행은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 성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만들었다.
▲ NH농협은행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서 홍보부스를 꾸려 디지털전환 성과를 공유한다. 사진은 인천 송도 아시아개발은행 총회장에 만들어진 농협은행 홍보부스 모습. < NH농협은행 > |
농협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범농협 홍보 차원에서 농협중앙회의 ‘오늘농사’도 홍보하게 됐다”며 “이밖에도 농협은행의 종합금융 앱 ‘올원뱅크’와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손하나로인증’(생체인증 서비스)등 여러 컨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부스 운영 및 홍보에는 대학생 봉사단인 N돌핀 학생들이 참가한다. 농협은행은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농협은 “이번 ADB 총회로 미래 금융과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농협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