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김해, 청주, 무안 입·출국장 면세점에서 행사기간에 구매 금액과 수량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화장품, 패션, 건강기능식품, 주류 등 다양한 품목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급증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국내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여객에게는 합리적 가격의 면세상품 구매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공항 입점 면세점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