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갤러리아가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운영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한다.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를 6월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운영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유명 햄버거 '파이브가이즈' 한국 온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설립

▲ 영업 준비중인 파이브가이즈 매장의 모습. <한화갤러리아>


에프지코리아의 지분은 한화갤러리아가 100% 보유하며 에프지코리아의 대표는 한화갤러리아에서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준비 팀을 맡았던 오민우 팀장이 맡게 됐다.

현재 에프지코리아의 주요 인력은 현재 홍콩에서 점포 운영 교육을 받고 있다.  

오 팀장은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으며 여러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거쳐 2021년 한화갤러리아에 입사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을 통해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을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며 “에프지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파이브가이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