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DGB생명은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4% 증가한 30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1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6923억 원으로 나타났다.
CSM은 보험계약 때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으로 올해부터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수익성 지표로 여겨진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안정적으로 미래 보험수익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DGB생명은 IFRS17 도입에 대비해 금리변동 부담을 최소화하는 변액보험과 CSM 확대를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DGB생명은 “1분기 선보인 새 보장성보험의 판매 호조로 신계약 CSM이 404억 원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DGB생명은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4% 증가한 30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 DGB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에 힘입어 1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1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6923억 원으로 나타났다.
CSM은 보험계약 때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으로 올해부터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수익성 지표로 여겨진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안정적으로 미래 보험수익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DGB생명은 IFRS17 도입에 대비해 금리변동 부담을 최소화하는 변액보험과 CSM 확대를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DGB생명은 “1분기 선보인 새 보장성보험의 판매 호조로 신계약 CSM이 404억 원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