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이 조업 정상화와 재품 판매량 확대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을 냈다.

현대제철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3891억 원, 영업이익 3339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52.1% 감소했다.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52% 줄어,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 26일 현대제철이 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직전분기인 2022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8% 늘었고 영업이익은 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현대제철은 1분기에 조업 정상화에 따라 2022년 4분기보다 생산량 및 판매량이 증가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남은 기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 절감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전략을 통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