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600만 원대 유지, 내년 말 비트코인 10만 달러 도달 전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4-25 16: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00만 원대에 머물렀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비트코인 3600만 원대 유지, 내년 말 비트코인 10만 달러 도달 전망 나와
▲ 25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2024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5일 오후 3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2% 내린 3649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0% 내린 243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6% 하락한 43만88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85%), 에이다(-1.05%), 폴리곤(-2.64%), 솔라나(-1.69%), 폴카닷(-2.64%), 시바이누(-0.72%)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0.1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초보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지난주 9%의 손실을 봐 겁을 먹었다”며 “이에 비트코인을 취득한 지 155일이 채 지나지 않은 단기 보유자들이 코인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2024년 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3350만 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분석가는 24일(현지시각) ‘비트코인 10만 달러 수준으로 가는 길’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제프 켄드릭은 “가상화폐 겨울이 끝나 2024년 말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통적 은행업권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가상화폐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