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2023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롯데건설은 2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74곳과 시상식을 열고 현장의 품질, 안전, 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2023년 우수 협력사 대상으로 선정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왼쪽에서 첫번째)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조인제 덕신건업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2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올해 시공과 안전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협력사 3곳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포상으로 제공했다.
최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에는 각각 포상금 3천만 원과 500만 원을 지급했다. 계약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 등 혜택도 부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협력사가 가장 선호하는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포상제도를 강화했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제도를 확충해 협력사 사기진작과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