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버스에 아티스트와 팬 사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탑재된다.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는 위버스에 프라이빗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BTS 누구랑 채팅할까? 하이브 위버스에 1대1 채팅서비스 25일 오픈

▲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팬플랫폼 위버스에 아티스트와 팬이 1:1로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채팅 서비스를 도입한다.


위버스 DM은 아티스트와 팬이 1:1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채팅 서비스다. 아티스트와 사진, 동영상, 이모지(그림문자) 등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

하이브는 그동안 커뮤니티와 커머스, 콘텐츠 등의 서비스 위주로 운영된 위버스에 프라이빗채팅 기능을 도입해 서비스 영역을 한층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비스 이용자는 추가 앱 설치 없이 위버스 DM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커뮤니티에서 15젤리(4500원)에 프라이빗채팅 30일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위버스는 서비스 론칭 이후 가입자 수, 사용 국가와 지역의 확장, 활성 유저의 증가 등 글로벌 1위 플랫폼으로 올라섰다”며 “이미 구축된 커뮤니티, 커머스, 미디어콘텐츠 서비스에 신규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팬들의 경험을 확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