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부산시와 협력해 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에어부산은 2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 직무 교육 과정인 '드림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아카데미는 지역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에어부산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만든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프로그램의 한 과정이다.
교육은 운항, 운항통제, 캐빈(기내승무원), 정비, 영업, 공항지상직 등 각 직무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에어부산 직원들도 강사로 나서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업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은 1년에 2번 진행되며 인원은 상반기 1차 모집에서 15명, 하반기 예정인 2차 모집에서 15명으로 연간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에어부산 사옥에서 교육을 듣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드림캠퍼스를 통해 400여 명의 예비 항공인을 양성했으며 수료생들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며 "올해도 교육을 진행해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항공 인재 육성에 앞장서 지역 항공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혜경 기자
에어부산은 2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 직무 교육 과정인 '드림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해 드림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비상문 작동법 관련 교육을 받고있다. <에어부산>
드림아카데미는 지역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에어부산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만든 에어부산 '드림캠퍼스' 프로그램의 한 과정이다.
교육은 운항, 운항통제, 캐빈(기내승무원), 정비, 영업, 공항지상직 등 각 직무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에어부산 직원들도 강사로 나서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업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은 1년에 2번 진행되며 인원은 상반기 1차 모집에서 15명, 하반기 예정인 2차 모집에서 15명으로 연간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에어부산 사옥에서 교육을 듣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드림캠퍼스를 통해 400여 명의 예비 항공인을 양성했으며 수료생들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며 "올해도 교육을 진행해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항공 인재 육성에 앞장서 지역 항공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