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코리아가 게임 지식재산(IP)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한다.
넥슨코리아는 주문인쇄제작 플랫폼 마플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공식 굿즈샵 ‘넥슨 글로벌 IP 숍(가칭)’을 연내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 넥슨코리아가 올해 안에 공식 굿즈숍을 오픈하고 게임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든 상품 판매에 나선다. |
마플코퍼레이션은 2014년 설립된 주문인쇄제작 기반의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실물 굿즈로 제작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넥슨코리아는 공식 굿즈숍 ‘넥슨 글로벌 IP 숍’을 올해 안에 오픈해 보유 중인 지식재산(IP)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넥슨코리아는 이미 출시한 50여 개의 게임과 앞으로 선보일 신규 게임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1천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의 IP를 유저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플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