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4-06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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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패널 발대식에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고객패널 뉴(NU)-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고객패널 뉴(NU)-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우리카드는 이날 행사가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한 뒤 보인 첫 공식 행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우리카드의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카드는 올해 고객패널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다.
우리카드는 달마다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 고객 접점의 이용 편의성, 디지털 체험 만족도 등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점검받는 기회로 삼을 계획을 세웠다. 의견과 아이디어를 업무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바른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고사성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고객의 소리를 전 임직원과 함께 경청하겠다”며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