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IBK신용정보는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서 대표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IBK신용정보 서재홍 대표 취임, 사업영역 확대와 조직문화 혁신 내걸어

▲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가 취임했다.


서 대표는 취임사에서 “업계 전체에 닥친 불확실성에 맞서 혁신성장을 해야 한다”며 '안정속에 혁신성장'을 중점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사업영역 확대 △IBK금융그룹 이미지 강화 △조직문화 혁신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서 대표는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사용해 회사에 헌신할 것이다”며 “직원이 행복하고 즐거운 회사를 만들어 아낌없이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1965년생으로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 2000년부터 금융위원회에서 공직 생황을 시작해 국제금융협상팀, 국제협력관 국장, KB캐피탈 사내이사 등을 거쳤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