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재산이 지난해 5조4천억 원가량 감소했다.
6일 포브스에 따르면 김범수 창업자의 재산은 50억 달러(약 6조587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보다 41억 달러(약 5조4029억 원) 줄어든 것으로 재산손실 규모만 보면 전 세계 IT 기업 오너 가운데 14위에 해당한다.
포브스는 카카오 주식 가치가 하락하며 김 창업자의 재산도 45%가량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재산이 감소한 IT기업 수장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다. 그는 1년 동안 무려 570억 달러(약 75조 원)의 재산이 감소했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2위부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인 맥켄지 스콧은 지난해 192억 달러(약 25조3천억 원)의 재산을 잃으며 5위를 차지했다. 임민규 기자
6일 포브스에 따르면 김범수 창업자의 재산은 50억 달러(약 6조5870억 원)로 집계됐다.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재산이 지난해 5조4척억 원가량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보다 41억 달러(약 5조4029억 원) 줄어든 것으로 재산손실 규모만 보면 전 세계 IT 기업 오너 가운데 14위에 해당한다.
포브스는 카카오 주식 가치가 하락하며 김 창업자의 재산도 45%가량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재산이 감소한 IT기업 수장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다. 그는 1년 동안 무려 570억 달러(약 75조 원)의 재산이 감소했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2위부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인 맥켄지 스콧은 지난해 192억 달러(약 25조3천억 원)의 재산을 잃으며 5위를 차지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