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 주식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출시를 앞둔 게임들이 내년부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8만2천 원에서 8만9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4일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6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더 높은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앞서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크로스 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등에 대한 외자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출시작들이 2024년 영업이익에 약 514억 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장 기대되는 ‘일곱개의 대죄’ IP 게임은 하루 평균 4억 원 수준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77억 원, 영업손실 18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 영업손실은 57% 증가하는 것이다. 임민규 기자
중국 출시를 앞둔 게임들이 내년부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 5일 다올투자증권이 넷마블의 중국 출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8만2천 원에서 8만9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4일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6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더 높은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앞서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크로스 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등에 대한 외자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출시작들이 2024년 영업이익에 약 514억 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장 기대되는 ‘일곱개의 대죄’ IP 게임은 하루 평균 4억 원 수준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77억 원, 영업손실 18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 영업손실은 57% 증가하는 것이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