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 주가가 장중 강세다. 지난달 출시한 신작 게임이 매출 목표의 30%를 이미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13시53분 컴투스 주가는 전날보다 7.97%(5800원) 오른 7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 4일 오후13시53분 컴투스 주가는 전날보다 7.97%(5800원) 오른 7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
이날 컴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2800원에 출발해 장중 급상승했다.
컴투스는 지난달 9일 출시한 신작 게임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이 출시 25일 만에 300억 매출을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의 올해 매출목표는 1천억 원이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태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흥행하며 애플 앱스토어 13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글로벌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도 전날 매출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신작 게임의 성공가도에 힘입어 이날 컴투스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