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양생명 판매자회사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회사 이름을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변경했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3월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이름을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바꿔 이달부터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3월31일 열린 주총에서 사명을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변경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황문경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세웠다고 3일 밝혔다. <동양생명> |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수호천사 브랜드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한 동양생명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영업을 활성화하고 회사의 정체성을 확고히하기 위해 회사이름 변경을 추진했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보험과 종신보험, 정기보험과 손해보험 상품을 다루며 텔레마케팅과 대면영업을 하는 회사로 2022년 1월 세워졌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3월31일 이사회를 열어 황문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황 대표는 동양생명에서 20여 년간 일하며 경영기획팀장 및 FC본부장 등을 지낸 보험전문가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동양생명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다"며 "빠르게 바뀌는 보험시장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