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조선해양이 6749억 원 규모 수주를 따냈다.

한국조선해양은 28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선사의 LNG선 2척 수주, 6749억 규모

▲ 한국조선해양은 28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수주는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따낸 것으로 계약금액인 6749억 원은 현대삼호중공업의 2021년 매출 대비 15.91%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28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 자산총액의 10.80%(2021년 말 재무상태표 기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