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경기 안양에서 아파트와 아파트형공장을 짓는다.

DL건설은 안양 호계동 533-3일원 주거지역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호계동 533-1 일원 준공업지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DL건설, 안양 공동주택·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DL건설이 경기 안양 호계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신축공사 예정금액은 1300억 원,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예정금액은 1600억 원으로 각각 DL건설의 2022년 매출의 6.6%, 8.2% 규모다.

DL건설은 2900억 원 규모의 수주가 유력해진 셈이다. 

DL건설은 “본 사항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본계약 체결 때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