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TV+는 기후위기를 그린 오리지널 시리즈 ‘2050: 벼랑 끝 인류’를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애플TV+ 예고편에서 나온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애플TV+>
애플TV+는 오리지널 시리즈 ‘2050: 벼랑 끝 인류’를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세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4월21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모두 8편으로 구성된 ‘2050: 벼랑 끝 인류’는 가까운 미래에서 심각한 기후 때문에 변화로 인해 혼돈의 상태를 살고 있는 인류를 조명했다.
애플TV+는 “지구의 변화가 한 개인은 물론 인류의 사랑과 믿음, 일과 가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섬세하고도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8편의 에피소드에 걸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영화 ‘컨테이젼’,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 등을 제작한 영화감독 스콧 Z. 번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