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불법행위 대응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세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법무법인 세종과 협약, 아티스트 대상 불법행위 대응

▲ SM엔터테인먼트가 법무법인 세종과 손잡고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불법행위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웹사이트 '광야(KWANGYA) 119'를 개설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를 받기로 했다. 그동안은 제보 메일 계정(protect@smtown.com)과 자체 모니터링만 수행해왔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 욕설, 성희롱, 사생활 침해, 초상권을 침해한 콘텐츠 제작 등 모든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처하고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