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8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쌍용차는 10일 공시를 통해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를 모두 1085억 원어치 발행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운영자금 확보 위해 전환사채 발행, 총 1085억 원 규모

▲ 10일 쌍용차(사진)가 운영자금을 위해 108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정관상 사채 발행한도 잔여는 3903억 원 남게됐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될 때 보통주 1주당 전환가액은 5040원이다.

전환행사 가능 주식 수는 2152만7776주다. 전체 주식 수의 11.51% 규모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