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IT기업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3월 말부터 국내에서 시작된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개시일이 3월 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 3월 말 한국 서비스 시작, 단말기 보급 문제로 일정 밀려

▲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3월 말부터 국내에 서비스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3월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단말기 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일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만으로 간편결제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국내 카드 단말기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을 사용하는 곳이 더 많아 애플페이가 상용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여겨진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