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이 2월28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 < OK금융그룹 > |
[비즈니스포스트] OK저축은행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장학생 워크숍을 열었다.
OK배정장학재단은 2월28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OK배정장학생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선발된 10기 OK배정장학생과 1~9기 OK배정장학생,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배정장학금이 우수한 재능과 성실함으로 등록금을 해결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졸업할 때까지 달마다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OK배정장학생은 2018년 1기 장학생을 모집한 뒤 모두 36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에 진행한 워크숍이 OK배정장학생 선후배 사이 유대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OK배정장학재단은 OK배정장학생들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감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